재입고 되기를 작년 9월인가 10월부터 대기탔는데 3~4개월 꼬박 기다려서 받았네요!
밝은 색 가방이 갖고 싶어서 오프화이트 색상으로 선택했어요
완전 화이트 색상은 아니고 그레이가 살짝 섞인 느낌? 다른 백에선 못보던 색상이라 더 좋았어요
미니미한 백이라 수납이 많이 되진 않지만 보이는 사이즈 치고는 자석 여밈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!
근데 확실히 모양 잡으려면 소소하게 들고 다니는 날 매는 게 좋긴 해요! 저는 폰이랑 지갑, 립스틱 밖에 안들고 다녀서 데일리로 쓰기 좋았어요
아 그리구 이 백이 엄청 탄탄해요! 탄탄해서 삐걱삐걱한게 아니라 수납 쪽은 부드러우면서 겉이 땅땅하다고 해야하나? 그렇다고 절대 무겁지도 않고요 그 점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
아쉬웠던 점은 포장이 정성스럽게 온 건 아닌 느낌? 수제 선물 받는 느낌처럼 받았던 다른 백이 있었는데 그 포장만으로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. 그런 점에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좋을 거같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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